마포구 서교동서 '묻지마 칼부림'…미국 국적男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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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진1 작성일 24-01-22 20:22 조회 17 댓글 0본문
새해 첫날부터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구에서 처음 본 시민을 흉기로 찌른 미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2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대로변에서 남성 A씨가 일면식이 없는 남성에 흉기를 휘둘렀다.
경찰에 따르면 미국 국적인 A씨는 피해자가 있는 승용차량을 노크한 뒤 피해자가 문을 열자 복부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칼날 길이가 23cm에 달하는 식칼을 피해자에게 휘둘렀으며 피해자는 이를 손으로 막아 크게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된 상태다.
http://v.daum.net/v/2024010122380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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