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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K리그팬들 다 난리난 수원삼성 감독 대행 소식 (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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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진1 작성일 24-03-03 22:39 조회 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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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등의 위기가 코 앞으로 다가오자, 더이상 기다려줄 시간이 없었다. 수원이 다시 한번 움직였고, 그 선택은 감독 교체였다.

갈길 바쁜 수원은 당장 지휘봉을 잡을 대행까지 정했다. 놀랍게도 염기훈 코치였다. 염 코치는 설명이 필요없는 수원의 레전드다. 2010년 수원으로 이적한 염 코치는 군복무를 제외하고, 13년간 수원에서만 뛰었다. 수원 유니폼을 입고 332경기를 뛰며 49골-87도움을 기록했다. 3번의 FA컵 우승에 견인했다. 올 시즌부터는 플레잉코치로 변신했다. 염 코치는 올해 P급 라이선스 교육에 들어갔다. 당장 벤치에 앉는데 문제가 없다.

잔류까지 기적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수원은 경력이 전무한 염 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내세우는 도박을 단행했다. 내부 사정을 잘 알고, 선수들을 깨울 수 있는 염 코치로 승부수를 띄웠다.

http://v.daum.net/v/ZWx7xwJGDh


이제 스플릿 경기까지 다 합쳐도 7경기밖에 안 남았는데 
중간에 감독을 바꿨음에도 수원삼성 성적이 반등하지않음 (여전히 꼴지)
그러자 올시즌 2번째 감독이었던 김병수 감독을 내보내고 
수원삼성 팀레전드로 꼽히는 염기훈(아직 은퇴안함 현역임 작년에 은퇴하려다가 작년에도 강등 플옵하느라 1년 미룸)을 감독 대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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