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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S 세포는 성인의 피부세포를 떼어내 특정 유전자를 투여해, 원시 배아세포 단계로 되돌린 세포다. 이를 갖고 신경근육뼈 등 여러 가지 세포를 키울 수 있는 줄기세포로 만든 것이 iPS세포다. 일본 정부는 30일 유도만능 줄기 (iPS)세포를 활용한 파킨슨병 치료 임상시험을 처음으로 승인했다. iPS 세포로 파킨슨병을 치료하는 시도는 세계 첫 사례가 될 전망이다.

교토대 연구팀은 이 성과로 2012년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그 이유를 묻자 "어린 시절 장학금을 받을 때마다 면접관들에게 '훌륭한 사람이. 한편 이번 임상시험에 참가해 첫 시술을 받은 김OO씨 (61세, 여자)는 "그 동안 파킨슨병으로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컸다. 일종의 세포공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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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임상시험은 세포수에 따른 세 그룹 (4x106, 12x106, 4x107세포그룹)의 각 5명씩의 환자로 구분해 순차적으로 줄기세포를 뇌정위 수술기법을 사용하여 뇌 피각부 4군데에 이식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한국과학기술원 출신 김광수 교수 연구팀 성과. 면역체계 거부반응 없이 파킨슨병 치료가능. 한인 과학자가 환자 자신의 줄기세포를 활용해 파킨슨 병을 치료하는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A9-DPC)의 임상시험 관련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IRB (의학연구윤리심의위원회) 심의에서 최종 승인을 받아 임상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임상연구는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와 신경과가 공동 주도한다. 아직 더 기다려 봐야 알겠지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며 "다른 많은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교수는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인생을 걸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재조합 단백질 사용을 배제하고 세포 투과가 용이한 저분자 물질만 사용해 정밀하게 줄기세포의 분화 신호를 조절했으며, 기존의 2차원 줄기세포 분화 기술을 3차원 분화법으로 발전시켰다.

김동욱 교수를 비롯한 국내 연구진은 이번에 도파민 세포를 높은 효율로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미국, 유럽 연구팀보다 더 높은 경쟁력을 확보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인간배아줄기세포 유래 중뇌 특이적 도파민 신경전구세포를 이용한 파킨슨병 세포치료제 (A9-DPC)의 임상 시험 1ㆍ2a에서 모든. 파킨슨병의 근본적 치료를 위해 세계 의학계에서는 배아줄기세포나 역분화줄기세포 (iPSC)를 활용해 뇌 속의 죽은 도파민 신경세포를 대체하는 세포대체치료 (cell replacement therapy)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동물실험 결과를 토대로 사람에 투여하기 위한 적정용량까지 도출했고, 식약처는 올 초 임상시험을 승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