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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2' 만남 준비 3개월…감싸기 어려운 '유퀴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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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진1 작성일 24-03-15 17:00 조회 1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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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듄: 파트2(드니 빌뇌브 감독)'의 배우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 콜먼이 '넝쿨째 굴러온' 특집 두 번째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출연 소식이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만큼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 역시 상당했다.

하지만 제작진의 준비성이 도마에 올랐다. 티모시 샬라메 입국 당시 영상을 공개했는데 그의 옆에 있던 배우 오스틴 버틀러를 블러 처리했다. 제작진이 오스틴 버틀러를 티모시 샬라메 측 관계자인 줄 착각해 벌어진 촌극이다.

이와 더불어 제작진은 '듄: 파트1'(2021) 설명 영상 자막에 티모시 샬라메가 연기한 '폴'을 '톰'이라고 게재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비판이 거세지자 제작진은 자막 뿐만 아니라 오스틴 버틀러의 블러 처리를 재빠르게 수정했다.

질문의 퀄리티에 대한 지적도 이어졌다. '듄: 파트2'와 한국 관련 질문도 있었지만 "티모시 샬라메 입국 당시 가방에 뭐가 들었나" "거울을 보면 기분이 어떤지" "할리우드 스타의 삶은 어떤지" "집에서 뭐 하는지" 등 농담 위주의 질문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유퀴즈' 방송 종료 이후에는 '유명 할리우드 배우를 데려와 놓고 이 정도 수준의 질문을 한다는 게 부끄럽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졌다. (후략)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이슈] '듄2' 만남 준비 3개월…감싸기 어려운 '유퀴즈'의 안일함 | JTBC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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