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분이셔서요"...마지막 휴가 나온 장병 위해 음식값 대신 계산한 20대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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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진1 작성일 24-06-18 08:04 조회 15 댓글 0본문
이후 식사를 마치고 계산대 앞에 선 A씨는 이미 결제가 됐다는 사장님의 말에 깜짝 놀랐다.
그는 "어리둥절한 상태로 있었는데 같이 앉으신 사장님께서 여성분이 '군인분이셔서' 밥값을 같이 결제했다고 하더라"며 "순간 어안이 벙벙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뛰어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저 멀리 흰색 패딩을 입고 걸어가는 분을 찾아서 '고등어 백반 결제해 주신 분 맞으시냐'고 물었다"며 "밝게 웃으시며 '네. 군인 분이셔서요'라고 답했다"고 덧붙였다.
http://www.insight.co.kr/news/459970
그는 "어리둥절한 상태로 있었는데 같이 앉으신 사장님께서 여성분이 '군인분이셔서' 밥값을 같이 결제했다고 하더라"며 "순간 어안이 벙벙해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뛰어나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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