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쿨존사고 가해자측 "백혈병앓아 7년형은 종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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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진1 작성일 24-06-27 03:01 조회 14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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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news.naver.com/article/001/0014092229
권희원 기자
서울 강남구 언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음주운전하다 초등학생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가해자 측이 병을 이유로 감형을 주장했다.
중략
A씨는 지난해 12월2일 낮 언북초 앞에서 만취 상태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다 하교하던 당시 9세 어린이를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1심은 5월 A씨의 구호 조치가 소극적이었음을 인정하면서도 도주 의사가 충분히 증명되지 않았다며 뺑소니 혐의를 무죄로 판단해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에 검찰과 A씨측 모두 양형 부당을 주장하며 항소했다.
권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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