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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말 사체…공주 말 농장서 동물학대·불법도축 정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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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주 말 작성일 24-10-16 09:24 조회 3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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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말 농장에서 동물학대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농장 곳곳에는 부패한 말 사체가 널브러져 있고, 살아있는 말들은 갈비뼈가 보일 정도로 말라 있었는데요.

이곳에는 불법 도축 정황까지 있었습니다.

천재상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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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말 농장.

농장 곳곳에 형체를 알아보기 힘든 동물 사체가 배설물과 한데 뒤엉켜 있습니다.

이곳엔 뼈가 그대로 드러난 채 부패하고 있는 말 사체가 아무렇게나 널브러져 있습니다.

그나마 살아있는 말들도 빼빼 말라 갈비뼈가 보일 지경입니다.

이 말들은 제대로 관리받지 못해 굶거나 병들어 죽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채원/제보자> 사체가 나뒹굴고 똥들이 치워지지 않아서 쌓여 있잖아요. 그 위에 건초를 던져서 그대로 똥하고 버무려진 건초를 먹고 있고….

다수의 인근 주민들은 이곳에서 불법 도축이 암암리에 이뤄졌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농장주가 다른 곳에서 말을 염가로 들여온 뒤 일부는 도축하고, 사체는 땅에 묻었다는 겁니다.

농장에서는 불법 도축을 의심케 하는 전기 쇠톱과 잘려 있는 말꼬리 등도 발견됐습니다.

<인근 주민> 탈 수가 없는 말들, 그런 말들을 거기서 얼마에 받고 이 사람이 실어 오는 거예요. 여기서 죽으면 폐기 처분하는 거지 쉽게 얘기해서.

이 농장은 지난 5년간 운영돼왔는데, 확인되는 것만 최소 23마리의 말 가운데 8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동물보호단체는 명백한 동물학대가 발생해왔다며 농장주인 등을 경찰에 고발조치할 계획입니다.

<김세현/비글구조네트워크 대표> 말들이 사체들과 뒹굴고 있는 거나 똑같아요. 보시다시피 굉장히 말라 있고 관리가 전혀 안 된 상황이기 때문에 굉장히 심각한 상황이라고 보여지고 있습니다.

해당 농장주인은 "땅주인과 임대차 계약 건으로 소송하는 과정에서 말이 방치됐다"며 "비용 문제로 사체를 처리하지 못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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